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지난해 9월 신속통관 및 국민편의를 위해 김포 경인 아라뱃길 내에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를 열고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 시대를 본격화한 결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의 지난해 연말 통관건수는 이사화물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 339건으로, 전년 동기(267건) 대비 27% 증가했고, 특히 중고 이사화물 자동차 통관도 39건으로 전년동기(19건) 대비 105% 증가했다.
서울세관은 조기통관 사전예약제, 토요 반출입 확대시행, 통관단계별 실시간 알림 서비스 등 이사화물통관센터를 활성화하고자 유관업체들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관세청 관계자는 3월 이후부터 국제이사화물통관 센터를 이용하는 이사화물 운송업체들이 많아 통관건수도 전년보다 3~4배 정도로 크게 증가해 월평균 약 750여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재열 서울세관장은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사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